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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신예 신다인(24)이 KG레이디스 오픈에서 연장 접전 끝에 감격의 첫 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
도로를 타고 446야드가 날아간 ‘행운의 티샷’으로 극적인 반전을 이끈 그녀는 이제 팬들의 주목을 받는 새로운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프로필, 아마추어 시절 주요 성과, 정규투어 성장 과정까지 신다인의 모든 것을 한눈에 정리했습니다
KLPGA의 새로운 스타, 신다인 프로 첫 우승
국내 골프 팬들을 열광하게 만든 주인공, 신다인 선수가 KG레이디스 오픈에서 드라마 같은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데뷔 2년 차, 아직 무명에 가까웠던 그녀가 연장 접전 끝에 우승컵을 들어 올린 순간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죠.
이번 대회의 가장 큰 화제는 바로 ‘446야드 행운의 티샷’이었습니다. 연장전 18번 홀에서 밀린 티샷이 카트 도로를 맞고 굴러가면서 비현실적인 비거리로 이어졌습니다. 이어진 두 번째 샷은 홀 2.2m에 붙었고, 결국 5.5m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감격의 첫 승을 확정 지었습니다.
신다인 프로필 한눈에 보기
- 이름: 신다인
- 생년월일: 2001년 1월 19일 (2025년 기준 만 24세)
- 키: 165cm
- 혈액형: O형
- 고향: 경남 창원
- 소속: 넥스트스포츠 (팀: 골프 앤 요트)
아마추어 시절 주요 성과
- 창원대산중 3학년: 한국여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 우승
- 2016년: 국가대표 선발
- 2016년: 강민구배 한국여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 우승
- 전국소년체전 포함 다수 대회 우승
KLPGA 데뷔와 성장 과정
신다인은 2020년 7월 KLPGA에 입회하며 본격적으로 프로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점프투어에서 빠르게 두 차례 우승하며 가능성을 보여주었고, 이후 드림투어에서 꾸준히 성장했습니다. 2024년에는 정규투어 시드순위전에서 3위를 차지하며 1부 무대에 안착했죠.
신다인의 골프 스타일과 클럽
신다인은 ‘멀티플레이어’라는 평가를 받습니다. 드라이버, 아이언, 웨지, 퍼터 등 모든 클럽을 안정적으로 다루는 능력이 뛰어나며, 특히 숏게임 실력이 돋보입니다. 위기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집중력은 그녀의 가장 큰 무기이죠.
그녀가 사용하는 주요 클럽은 브리지스톤골프의 B2 HT 유틸리티, 241CB 아이언, BITING SPIN 웨지, TOUR B XS 볼 등입니다.
앞으로의 전망
신다인은 국가대표 시절 동기였던 박현경, 유해란 선수와 종종 비교되곤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당당히 KLPGA 정규투어 챔피언으로 이름을 올리며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그녀는 인터뷰에서 “예상보다 빨리 첫 우승을 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성장하고 더 많은 승리를 거두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요약
- 신다인, KG레이디스 오픈 연장 끝 첫 우승
- 446야드 ‘행운의 티샷’으로 경기 반전
- 2001년생, 경남 창원 출신 골프 신동 출신
- 아마추어 시절 다수 대회 우승, 2016년 국가대표 발탁
- 2020년 KLPGA 입회 → 2025년 첫 정규투어 우승
- 멀티플레이 능력 + 탁월한 숏게임 실력 보유
자주 묻는 질문 (FAQ)
Q: 신다인 프로의 첫 정규투어 우승은 언제인가요?
A: 2025년 KG레이디스 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기록했습니다.
Q: 신다인 선수는 언제 태어났나요?
A: 2001년 1월 19일생으로, 2025년 기준 만 24세입니다.
Q: 신다인의 플레이 스타일은 어떤가요?
A: 모든 클럽을 능숙하게 다루는 멀티플레이어이며, 특히 숏게임 능력이 탁월합니다.